본문 바로가기

식재료 정리 소분12

신라명과 호밀빵 소분 냉동하기 무화과 토스트 해먹기 식빵 말고 좀 담백하고 고소한 빵이 먹고싶어서 정말 아무런 기대없이 사본 신라명과 호밀빵 그런데 토스트해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그래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한 봉 다 먹고 또 추가구매했다. 같은 제품을 대량구매하더라도 똑같은걸 매일 먹고싶은 사람은 없을터 그때그때 번갈아가며 맛있는걸 먹기 위해서 큰 봉으로 사온 호밀빵은 소분해 보관하기로 함 신라명과 호밀빵이 가격대비 크기가 엄청 크다! 한봉에 4,900원 인데 크기는 어림잡아 140*33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대충 가늠한건데 디테일 무엇....) 두조각씩 개별포장하면 6~7봉정도는 나온다. 한조각 먹으면 은근 배가 부를정도지만 토스트에 한조각은 서운하니께...ㅎㅎ 한조각은 플레인으로 그냥 구워먹고, 한조각은 잼발라 먹고 다양하게ㅋㅋㅋㅋ .. 2022. 10. 13.
콩나물 숙주나물 아삭하게 오래 보관하여 음쓰 없는 세상 만들기 식재료 썩어서 버려지면 그렇게 스투레쑤일수가 없음... 내 돈이 음쓰(음식물쓰레기)가 되다니~~!! 장보고 오면 뭐든 잘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는 법이다. 콩나물 숙주나물 한 봉지 사서 라면에 넣어먹고 무쳐먹고 볶아먹으려면 며칠은 걸리는데 그때까지 아삭하게 잘 보관해야 함. 그런데 진짜 별거 없다ㅋㅋ 밀폐용기와 물, 그리고 약간의 부지런함만 있으면 음식물쓰레기를 생산하지 않을 수 있다 (YOU! 할 수 있어!!) 콩나물과 숙주나물이 들어갈 정도의 큰 밀폐용기를 준비한다 용기에 내용물을 적당량 담아 찰랑찰랑하게 수돗물을 부어준다. 뚜껑 닫아 냉장실 안쪽에 보관. 이틀에 한번 정도 물 따라내어 리필. 일주일은 쌩쌩한 상태 유지(너무 좋아!!!) 물에 식초를 살짝 넣기도 하는데 귀찮으니까 패스 물은 매일 안 .. 2022. 10. 11.
요즘도 소금 간수 빼서 쓰는 청년(?) 있음 나와봐! 바로 나야나 아직 사회적으로 청년으로 인정해 주는 나이인 만 39세 안 넘은 사람 나야 나. 본인임. 청년 중에 소금 간수 빼서 쓰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겠지만(??) 아무튼 이걸 쓰고 있는 나도 참 별난 인간임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요리라는 게 레시피도 있지만 재료에서 나오는 맛이 중요한데 그중 한식에서 기본 of 기본인 소금, 장은 진짜로 좋은 걸 써야 개떡 같은 음식을 만들어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일례로 어느 식당에 가서 기본찬으로 나오는 미역국을 먹었는데 고기 황태 이런 거 없이 딱 미역만 들었는데 너무나 맛있는 거임... 사장님께 여쭤보니 우리 집은 5년 이상 간수 뺀 소금만으로 간을 한다며 직접 소금을 먹어보라고 맛을 비교해 주셨는데 금방 수확한 소금은 아주 짜고 쓴맛이 나는 반면.. 2022. 10. 11.
지금 안 먹으면 후회하는 쌩리얼 포도주스 만들기 짱쉬움, 밀폐보관법까지 #홈메이드 포도주스 #포도주스만들기 날이 언제 더웠나 싶을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다 동네 마트 돌기가 취미인 나는 바람도 시원하겠다 마실 삼아 동네 마트투어를 한다ㅋㅋ 마트를 여러 군데 돌다 보니 요즘 포도가 정말 저렴하다!! 포도도 이제 들어갈 때가 되었는가 보다. 여름에 한 박스씩 사서 간식이나 간단한 점심으로 잘 먹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저렴해지니 이걸 좀 쟁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ㅋㅋ 포도박스구매 한 박스를 구매했다. 포도 알이 탱글 하니 꽉 차있고 송이도 여러 개 들어있다. 포도알 세척 포도알을 몽땅 따서 알알이 씻어준다. 너무 많이 씻으면 맛있는 게 다 빠져나가니 이물질을 털어준다는 느낌으로 적당히 두어 번 헹궈준다. 채반에 받쳐 물기를 좀 빼둔다. 포도알 으깨기 장갑을 끼고 포도..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