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명과 호밀빵 소분 냉동하기 무화과 토스트 해먹기

 

식빵 말고 좀 담백하고 고소한 빵이 먹고싶어서

정말 아무런 기대없이 사본 신라명과 호밀빵

그런데 토스트해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그래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한 봉 다 먹고

또 추가구매했다.

같은 제품을 대량구매하더라도 

똑같은걸 매일 먹고싶은 사람은 없을터

그때그때 번갈아가며 맛있는걸 먹기 위해서

큰 봉으로 사온 호밀빵은 소분해 보관하기로 함

 

신라명과 호밀빵이 가격대비 크기가 엄청 크다!

한봉에 4,900원 인데 크기는 어림잡아

140*33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대충 가늠한건데 디테일 무엇....)

두조각씩 개별포장하면 6~7봉정도는 나온다.

한조각 먹으면 은근 배가 부를정도지만

토스트에 한조각은 서운하니께...ㅎㅎ

한조각은 플레인으로 그냥 구워먹고,

한조각은 잼발라 먹고

다양하게ㅋㅋㅋㅋ

 

두조각씩 미니위생백에 개별포장 한다

이렇게 담으면 딱 한번에 먹기 좋다.

입구를 꽉꽉 묶어 공기 들어가지 않게 포장해서

큰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어느때 꺼내먹어도 항상 맛있다.

 

플레인빵은 정말 그런 매력이 있다.

해동도 필요없이 스텐후라이팬에 앞뒤 살짝 구우면

그 자체로도 맛있는게 식빵이렸다

포장해놓고 아침에 

참을수가 없어서

 

• 바로 한조각 구워서
• 크림치즈 바른 후
• 무화과 챱챱 썰어 올려서
• 꿀 쭉쭉 뿌려주면

 

너무 간단한 무화과오픈토스트 완성!

두입에 순삭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슬리는 개똥폼)

한조각 더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아쉽지만 그냥 나옴.

 

 

 

 

신라명과 호밀빵이 고소하니 맛있다. 유명제과점 못지않음.

온갖 똥폼은 다 부려본 무화과오픈토스트. 맛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