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꽃게가 그렇게 풍년이고
또 이마트에서 꽃게가 저렴하다고 하도 광고를 해놔서
이마트에 들러 꽃게를 사왔다
꽃게만 먹으면 심심하니
마켓컬리에서 새벽배송으로 작은 문어도 한마리 배달!
집에서 푸짐하게 해먹으면 그게 외식이지 뭐...
지난번 육수티백 만들어준것과 매운고추를 넣고 육수 내기
https://chopchopgirl.tistory.com/26
다이소 다시백 멸치 육수팩 만들기 가성비 저렴하게
오늘은 집에 있는 관계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냉동실 한켠에 자리한 육수 내는 아이들을 한데 모아봤어요. 원래도 찌개 할 때 맹물로 하면 맛이 없어서 육수는 꼭 내어서 먹는데, 따로따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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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섞어두기(기호에 따라 가감)
- 고춧가루3
- 액젓3
- 국간장2
- 된장1
- 다진마늘, 생강 많이
- 후춧가루 많이
꽃게 깨끗이 씻어주고 다리 끝 잘라주기
배딱지 까서 준비
살이 오동통!!
먹고싶은 만큼 다 손질해서 때려넣기!
나는 4마리 통째로 투하!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문어는 밀가루 넣고 빨래질
준비물은 세상 간단(?)
육수에 무 넣고 양념 풀어주기
무가 좀 익은듯하면 손질된 꽃게넣고 팔팔
게딱지를 밑에 넣고 그 위에 살 부분을 살포시 올려준다
양파를 넣어 달큰함 추가!
꽃게가 빨갛게 익으면 문어 살살 흔들며 넣어주기
(다리를 예쁘게 익히기 위함이라고 한다...)
팔팔 끓이기
문어 한마리에 추가에 비쥬얼 급상승!
콩나물 올리고 대파와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어
얼큰하게 팔팔 끓여주기
거의 다 와감 조금만 참자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오늘의 얼큰한 술상 완성이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오늘의 교훈,
재료만 좋으면 양념 까짓거 대충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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